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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등록 시작하는 말레이시아 텍스 환급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MCO 시행으로 업무가 미뤄지면서 여전히 진행 중~ 원래 4월까지 신청 마감인데, 지금 MCO 연장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어 6월 말까지 신청받는다고 한다. ​ 난 이동제한령(MCO)이 시행되기 전에 미리 세금을 신청했다. 간단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끝낼 수 있었지만, 회사에서 받은 EA form 외에도 공제대상에 포함된 월 인터넷 요금 영수증을 추가적으로 제출하기 위해 서류 들고 텍스 오피스를 방문했다. (사람들이 몰리는 기간이라 줄도 오래 서야 하고, 업무처리 속도가 매우 여유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야 함) ​ 제출이 끝나면 신청이 완료됐다는 확인증 같은 서류 한 장을 준다. 거기엔 본인 이름과 여권번..

#말레이시아택배 #저렴한택배 #말레이시아우체국 너무 편한 그랩딜리버리가(앱으로 이용가능한 퀵서비스) 있지만, 말레이시나 내에서도 가끔씩 택배를 이용해야 할 때가 있다. 먼 거리는 그랩딜리버리 가격이 꽤 많이 나와서 보내줄 물건값보다 배달료가 더 나오기 때문이다. 한번은 필요없는 물건을 정리하면서 물건을 보내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그랩 딜리버리말고 꼭 택배로 보내달라고 해서 그렇게 보내준 적이 있는데, 확실히 그랩딜리버리보다 저렴했다. (물론 먼거리 기준) 그리고 오늘 소개해 줄 사이트를 통해서 말레이시아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면 비용이 더 저렴해 진다. 소개 해 줄 사이트는 친구를 통해 알게 된 택배등록 서비스! 말레이시아 내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택배를 저렴하게 보낼 수 있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

외국에 있는데, 여권발급받으러 한국에 다시 가야하냐고? 아니아니~ 그나라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발급받으면 됩니당​ 지난주 월요일 (2019.12.30)..이젠 작년 ㅋㅋㅋ 여권발급하러 암팡에 위치한 주 말레이시아 한국 대사관에 다녀왔음. ​ 대사관입구에서 출입증 받으려면 여권 또는 여권을 대신 할 신분증을 챙겨가야함. ​ 2018년 1월 2일에 10년짜리로 갱신받아 왔는데, 2019년 12월 30일에.. 다시 받으러 가다니.. 비자 갱신을 해야하는데 페이지 수 부족으로 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눈물을 머금고 갱신함 진짜 슬픈건 내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여권사진을(10년간 함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보내줘야 하는것 ㅠㅠㅠ ​ 주말에 메일받고 급하게 갱신하러간거라서 여권사진도 당일날 대사관 근처에 있..

5% 할인 코드 : BCW5210 (타 할인코드와 중복사용가능) 1만원 할인 코드 : 10KOFF (신규회원) 10% 할인 코드 : MAYLOVE20 (50달러이상 주문시/미 서부시간 5월 1일 오전 10시에 종료) 페이코 할인 : 4만원이상 결제시 ​ Lockdown, MCO 기간 동안 집에만 있었더니 뭔가 내 몸에 이상징후가 보인다. 집콕 생활만 두달을 향해 달려가는 중. 먹을 때 영양소 계산을 해서 먹진 않지만, 나름 골고루 먹고 있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그래도 뭔가 몸이 쳐지는 기분이 들고, 재택근무하면서 오는 대체로 괜찮지만 그것 나름대로 있는 스트레스도 있고. ​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진 마당에 스스로 건강하다고 자부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면역체계를 강화하고자 비타..

말레이시아는 다인종 이슬람교 국가다. 말레이계 67.3%, 중국계 24.5%, 인도계 7.3%, 기타 0.9% - 말레이시아 통계청 (2019) 한국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특정 종교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는데, 이곳 말레이시아도 절반이 넘는 비율로 무슬림이 압도적으로 많다. 무슬림 사람들은 하루 5번 기도를 하는데, 모스크에서 또는 각 회사건물/전철역/쇼핑몰 등에 위치한 기도실(surau)에서 모여 기도를 한다. 1인용 기도매트를 깔고, 기도할 때 입는 옷으로 갈아입고 기도를 드린다. 개인 매트와 옷을 준비해서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도실에서 공용으로 쓸 수 있도록 배치해 놓은게 있기 때문에 그걸 쓰는 사람들도 많다. 저렇게 갖춰입고 정말 다닥다닥 붙어서 기도를 드린다. 기도를 5번 하는 것도..

핸드폰 액정이 깨져서 교체하러갈겸 집을 나섰다. SS2에는 특히나 더 맛집이 많은 것 같다. 로컬음식 위주로! 게다가 여긴 두리안이 유명하다. 두리안 뷔페가 있음. 무튼! 정보없이 근처 둘러보다가 발견한 로컬식당. 대부분 로컬식당들은 위생상태가 좀 별로이기 마련인데, 여긴 외관부터 깔끔한것이 마음에 쏙 들었다. 보통 쿠알라룸푸르에 오면 한국분들은 쇼핑몰 안에 있는 로컬식당, 마담콴을 가는데, 메뉴수는 적지만 여기도 나쁘지 않은듯. 가격도 당연 마담콴에 비해 저렴하고, 일반 로컬 식당보다 쪼금 가격이 있지만! 깔끔하게 운영되는것에 점수를 높게 쳐줄 수 있으니 괜춘! 그리고 우리나라 국밥마냥 빨리 나오는 것도 너무 좋음. 마담콴은 너무 느령.. 주문 받는 아저씨도 너무 친절하시고, 맛 괜찮냐고 물어보고, 이..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까지 6시간이 남았다. 정확히는 7시간 반 정도 남았었는데, 공항에서 체크인하고 등등 한시간 반을 제외해서 저렇게 시간이 붕 떴다. 그래서 그 시간 동안 어딜 갈지 폭풍 검색. 어딜가야 시간을 잘 보내다 가나~ 1.과일농장에서 둘러보고 수확체험도 하고 막판에 과일을 먹을 수 있는 곳. 2.폭포구경 그리고 근처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는 곳. ​ 그런데 둘다 별로 안 땡겨서 어쩌지 하다가, 좀 멀지만? 박물관에 가기로 결정ㅋㅋㅋ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점심으로 한식 고파서 한인레스토랑(서비스최고!)에서 밥먹다가 때마침 비가 엄청 내려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걸 찾을 수 밖엔 없기도 했음. ​그런데, 우리를 태운 그랩드라이버가 박..

주말 1박 2일 랑카위 여행 🧳 이번 여행의 목적은 호텔에서 푹 쉬기 & 바나나보트 타기. 그래서 하룻밤이지만 어디서 묵을 지 열심히 찾아보다가, 공항이랑 조금 떨어져 있더라도 주변이 조용하고, 바다랑도 가깝고, 투숙객들의 평이 좋았던 곳으로 Aloft 결정! 서울에도 있고, 쿠알라룸푸르에도 있고, 워낙 친숙한 호텔이라 아주 모르는 곳 가는 것 보다 뭔가 믿음이 가기도 했음ㅋㅋㅋ ​ 친구랑 방에 도착해서 바로 앞에 보이는 수영장과 그 너머로 보이는 바다풍경 감상:) ​ 방으로 가는 복도의 한 쪽은 이렇게 뻥 뚫려서 꼭 액자를 걸어 놓은 듯 너무 이쁜 풍경 ㅠㅠ 감동이다 진짜. ​ 로비에는 안내데스크를 비롯해 간식을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과 Bar, 그리고 포켓볼을 칠 수 있도록 해 놨다. Bar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