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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3주) 산전 마사지 스케줄 잡기, 2024 6월 베이비 페어 정보 획득(갈까고민중) 본문

2024용띠육아준비

임신 33주) 산전 마사지 스케줄 잡기, 2024 6월 베이비 페어 정보 획득(갈까고민중)

Smilelena 2024. 6. 21. 16:34

 

작년 12월 임신 5주차 이후로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었다. 그동안 짬내서 네이버블로그 글을 쓰다가 진짜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왔는데 아직까지 방문자가 나름.. 있네?

기록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루다가 이참에 티스토리에 꾸준히 임산부의 일상, 그리고 출산 준비 및 육아기록을 올려볼까 싶어서 임신 33주차에 첫 글을 써본다.

 

 

현재까지 출산을 위해 준비된 사항

1. 태아보험(10주차에 완료)
2. 산후 조리원 예약 (11주차 완료)
3. 산후 도우미 예약 (29주차 완료)
4. 육아용품 (젖병 UV/스팀 소독기, 브레짜, 젖병보관함, 타이니모빌, 신생아 욕조, 옷가지 등)

 

현재 몸 상태

> 하위태반 진단
태반이 아랫쪽에 있다고해서 상급병원인 지역구 내 대학병원으로 검진을 받아보라는 담당의사 소견을 받았다. 요새 대학병원 휴진한다고 말이 많은데, 하필 대학병원 중 하나가 휴진 동참하는 서울대병원 라인이라서... 중앙대 병원으로 예약함. 물론 이전보다 휴진에 참여하는 비율이 현저히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몸상태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산모의 입장에서 그런 불안을 감안하면서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최근 후기 읽어보니 초음파실이 원래 2곳 운영되다가 1곳만 운영되어서 대기가 좀 길어졌다고 하는데 흠.. 의료파업이 얼른 잘 해결되길 바랄뿐...

> 주수에 맞게 크고있는 아이(아이 몸무게 1.8kg)
아이머리는 아랫쪽으로 잘 위치해 있다고하니 그건 안심.
더 이상 늘어날 살이 있나 싶을 정도로 땡땡하게 불러온 배. 하지만 출산예정일까진 아직 한달 반이 더 남았다.
임신하고 10kg가 늘었다. 오르막을 오르는 일도, 그냥 평지를 걷는것도 쉽지 않음... 배가 랜덤으로 딱딱해지고 그럴때마다 배 근육이 쪼여오는 기분이다. 그리고 누워있다가 혹은 앉았다가 일어날때 와이존 라인이 엄청 땡기는데 마치 팽팽한 고무줄이 한계치에 닿은듯한 고통? 암튼 몸이 성치 않다.

 

미리 예약한 조리원에서 산전 2회, 산후 2회 마사지가 예약사항에 포함이라 사전 마사지 예약을 했다. 32주차 이후부터 산전마사지 가능하고, 산모가 직접 예약해야하기 때문에 잊어버리면 마사지 그냥 날리는거...^^
마사지 비용이 천차만별이던데 무튼 산모마사지는 매우매우매우~ 비싸므로(회당 15~30만원정도) 꼭 챙기자:)

 

베이비페어는 갈까말까 계속 고민하던차에, 이제 돌된 아이가 있는 지인이 손수건은 꼭 베이비페어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라며 팁을 줬다. 음.. 가볼까? 싶어서 찾아보니 가장 빠른게 8월이던데 그땐 출산일이랑 겹쳐서 못가나 싶었으나!
그나마 가까운 일산 킨텍스에서 6월 베이비페어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 이번주 주말에 한번 다녀올까 싶다.(사전등록은 했으나 꼭 필요한가 싶어서 아직도 고민중) 그래도 나처럼 베이비페어 정보가 필요한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링크걸어 두기!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현장이벤트 말고도 사전 이벤트 참가해서 이것저것 사은품도 잘 노려볼 수 있었는데 아쉽군..

2024 6월 베이비 페어 일산 킨텍스 

 

47th Mom&Baby Expo

국내 최대규모, 최다 브랜드 참가 킨텍스/수원컨벤션센터 베이비페어

momnbabyexpo.co.kr

https://www.momnbabyexpo.co.kr/event/view/mombe/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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