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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생활]말레이시아 교통카드 터치앤고 Touch 'n Go 텍스없이 충전하기 본문
한국은 다들 체크/신용카드로 후불교통카드를 쓰고 있을텐데, 말레이시아에서는 미리 충전을 해서 쓰는 Touch 'n Go 를 사용해야한다. 말레이시안 사람들은 본인 학생증 또는 신분증이나 신용카드를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서 쓰는것 같던데, 나는 말레이시안도 아니고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발급받은 ikad 는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 할 수 없기 때문에 Touch 'n Go를 쓸 수 밖엔 없다. 아니면 매번 구간지정해서 토큰을 사서 다녀야 한다. *왓슨스 매장에서 교통카드기능이 있는 멤버십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말레이시아는 산유국이다. 국가별 원유 확인 매장량 27위. (순위자료 참조: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2bfair&logNo=221482095484) 게다가 자체 자동차브랜드도 있고 생산도 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비가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트레인의 경우 구간마다 금액이 다르긴하지만 처음 한구간에 1.3링깃 정도. 그 이상부터는 몇십센트 씩 추가된다. (*대략 1링깃=300원) 2주전에 한국에 다녀왔는데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이던데, 여기는 기본 택시요금이 3링깃(900원)이다. 그만큼 차이가 난다는 것.
터치앤고 앱도 있는데, e-wallnet을 다운받고 사용중인 교통카드 고유번호를 등록해 놓으면 내 카드에 얼마가 충전되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앱을 사용하고 있는 친구들끼리 돈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아쉬운 점은 이 앱을 통해서 타고 내릴 수 있는 역이 몇 안되기 때문에 (아직 개찰구에 바코드 인식기를 안 깔아 둔 곳이 많음) 앱은 앱대로 깔아서 쓰고 카드는 꼭 들고 다녀야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Touch 'n Go카드를 충천할 수 있는 방법이 세가지가 있다.
1.역마다 있는 창구 이용하기
2.역에 있는 Touch 'n Go 충전기계를 통해서 충전하기
3.Nu Sentral 에 있는 Touch 'n Go오피스에서 충전하기.
가장 좋은건 Touch 'n Go 오피스에서 충전하는거다. 다른데서 하면 0.5링깃을 제외한 금액이 충전된다. 서비스텍스로 빠져버림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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