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공항]싱가포르 꼭 들려야 할 공항 명소 인공폭포 쥬얼(Je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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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핫 하다는 창이공항 인공폭포 쥬얼.

2019년 올해 4월에 오픈 이후 반년만에, 1년을 바라보고 예상했던 5천만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난 달 9월에 다녀왔으니 나도 그 중에 한명이 된거다. 대박.

내가 갔을 때도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5천만명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수 ㄷ ㄷ ㄷ

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싱가폴에 도착했기 때문에..

여기 보려고, 아라빅스트릿에서 아라비카 모닝커피 한 잔 마시고, 부지런히 트레인타고 공항을 감ㅋㅋㅋ

싱가폴 당일치기 여행인데, 시티에서 외각(창이공항)으로 빠졌다가 다시 시티로 오는 이런 비효율적인 동선을 선택 할 수 있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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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나나 둘다 싱가폴 시티구경에 감흥없음.

(나도 작년 10월에 와서 둘러봤고, 친구는 4년간 싱가폴에서 살았었음)

터미널2에서 5분 정도 연결다리를 건너 도착한 창이 쥬얼 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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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너무 이른 시간에 싱가폴에 도착해, 가고싶은 바쿠테 식당 오픈시간 전까지 뭐하지 하다가 쥬얼 보러 공항에 갔다. ㅋㅋㅋ 근데 막상 와보니 올만 하네. 너무 이쁘게 잘 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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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창이공항 인공폭포인 쥬얼을 면세점처럼 공항에서 입국심사하고 들어가면 볼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꼭 공항에 비행기 티켓들고 출입국하러 가는게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따로 공간을 만들어 놨더라. 공항 터미널끼리 연결 된 그 중간 지점에서 복합 쇼핑몰처럼 레스토랑도 여러개 있고, 한국에서 핫 한 쉑쉑버거도 봄! 브랜드 매장들도 있고, 스포츠매장들도 있고, 내 생각엔 여긴 딱! 다른 나라로 이동할 때 창이공항에서 환승이 필요한 환승객들에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고, 구경하고, 쉴 수 있는 시간 보내기 딱인 곳.

바로 어제 업데이트 된 창이 쥬얼 관련 된 기사가 있어서 공유! :) 아직 1살이 안 된 창이 쥬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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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대형 상업시설 개업 반년 만에 5천만 명 유치

세계 1위 공항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올해 4월에 개업한 대형 상업시설 '쥬얼창이공항(Jewel Changi Airpot)'의 방문객 수가 불과 6개월 만에 5000만 명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였던 연간 4000만~5000만 명을 반년 만에 달성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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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창이공항 헝진(Hung Jean) CEO는 유력 일간지 스트레이츠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5월 이후 환승 승객에 대한 통계는 아직 제공되지 않았지만, “현재 하루 최대 30만 명의 방문자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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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점은 처음 개장했을 4월이었으며, 6월 휴일에 방문객 수가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출처 -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9-10-21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