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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맛집]싱가포르 바쿠테 맛집 두 곳! (송파바쿠테/파운더바쿠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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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맛집]싱가포르 바쿠테 맛집 두 곳! (송파바쿠테/파운더바쿠테)

Smilelena 2019. 10. 23. 15:14

작년 10월, 그리고 올해 9월에 다녀 온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먹던 바쿠테랑 너무 다른 깔끔하고 깨끗한 육수와 맛에 이거다! 싶었다. 후추랑 마늘만 넣고 푹 끓인 것 같은데, 뭔가 비법이 있겠징? 무튼 맛있다ㅋㅋㅋ

먼저 소개 할 곳은 클락키 센트럴 맞은 편에 위치한

송파 바쿠테

📍위치 : 17 New Bridge Rd, 송파 바쿠테 싱가포르 059386

🕚 오픈시간 : 오전 11시

전철역이랑 가까워서 걸어갈 만하고 근처에 둘러볼 곳도 있어서 위치도 좋다.

창이공항 인공폭포인 쥬얼 보러 갔다가, 거기서 먹은 카야 토스트가 아직 소화가 되기 전이라 다른 메뉴는 패스하고 돼지갈비! 바쿠테랑 익힌야채, 그리고 밥 두공기 시켰다. 운이 좋게 남은 한 테이블에 앉았는데, 둘다 배가 그리 고프지 않은 상태임에도 밥 한공기만 시키긴 좀 그래서 두개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

다 남김 흗흑 ㅠㅠ 찰기없는 쌀이라 한 공기로는 배가 안부를 거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노노!! 사진에서 처럼, 양 많으니까 한 공기 끝내기 힘 들 수 있음!

여긴 2호점이고, 같은 라인에 본점이 나란히 있는데, 둘다 사람 많으니까 자리 있는 곳 아무데나 가도 괜춘!

여기서 바쿠테 육수를 낼 수 있는 파우더 팩을 파는데, 3팩 정도 샀다.ㅎㅎ

두번 째로 소개 할 곳은

Founder bak kut teh

📍위치: 530 North Bridge Rd, #01-01 Founder Bak Kut Teh - Bugis Point, 싱가포르 188747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전3시

처음 싱가폴에 갔을 때 가 본 바쿠테집.

여긴 송파랑 다르게 택시를

타고가야만 갈 수 있다. 근처에 뭐 타고 올게 없음. 음. 버스..?

이것저것 많이 시켰다 이날ㅋㅋㅋ

여긴 송파바쿠테 보단 진한 갈색국물이지만

그래도 한약향이 강하지 않고 깔끔해서 굿굿.

난 그래도 맑은 국물의 송파바쿠테가 더 좋음:)ㅎㅎㅎ

유명인들이 많이 다녀나서 사진들로 도배를 해 놓은 가게 안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돼지내장 모둠으로 들어간 메뉴도 시켰는데

내 입맛엔 안 맞았다.

난 그냥 돼지갈비만 깔끔하게 나온게 좋았다.

송파 바쿠테 집이랑 비교해서 여긴 큰 원탁테이블이 있으니 가족들이랑 오거나 단체로 오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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